사진= 동아일보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4년 전 인터뷰’
침몰하는 배를 두고 가장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장의 4년 전 인터뷰가 공개됐다.
세월호의 이준석 선장은 앞서 지난 2010년 OBS의 한 프로그램에서 “우리 인천 제주 여객선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승무원들 지시만 따라서 행동하면 어느 교통수단보다도 안전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세월호 선장 4년 전’ 모습과 달리 이준석 선장은 지난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선실에서 대기하라”는 말만 남긴 채 가장 먼저 배에서 탈출했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21일 현재까지 사망 64명, 실종자는 23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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