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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기금으로 1억원 기부

입력 | 2014-04-18 21:38:00


사진=동아일보 DB




미국 프로야구 선수 류현진(27·LA 다저스)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키로 했다.

류현진의 에이전트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8일,"류현진이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를 돕는 방법을 고민하다 구조작업에 필요한 기부금을 내기로 했다"고 전했다.

류현진측은 "희생자와 구조요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부처와 기부 방식에 대해서는 현재 관계기관과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류현진은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3승을 달성했다.

이날 류현진은 등판하기 전 세월호 침몰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을 담아 자신의 로커에 'SEWOL4.16.14'라는 문구를 적기도 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미국에서 (국민께)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이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세월호 침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