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산란을 앞둔 미더덕은 항산화와 항염작용 등 여러 효능이 많다. ‘먹거리 X파일’이 창원 진동만을 찾아 미더덕의 진수를 보여준다.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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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18일 밤 11시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
지금, 경남 창원 진동만에서는 봄 향기를 가득 머금은, 살이 가득 오른 미더덕이 곳곳에서 수확되고 있다.
전국 미더덕 생산량의 약 80%를 담당하는 이 곳의 주인공은 주름 미더덕. 우리가 흔히 미더덕으로 알고 찌개나 찜에 넣어먹던 미더덕의 사촌격이다. 실제 미더덕은 주름 미더덕보다 몸통이 크고 꼬리가 있으며 딱딱한 껍질을 벗겨 먹어야 제대로 맛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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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동만에서 맛 본 각종 미더덕 요리의 특징은 많은 양념이 필요 없다는 점이다. 특유의 향과 맛으로 모든 요리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미더덕의 진수가 18일 밤 11시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서 공개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