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출처= 동아닷컴DB)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뒤 해군 해난구조대와 해경 특공대가 침몰한 세월호의 선체 내부 수색 작업에 들어갔다.
국방부는 “현재 수중 시야가 20cm에 불과하고 유속도 시속 8km 정도로 매우 강해서 잠수 작업이 어려운 상황이며 이에 따라 수심이 얕은 부분에 대해서만 우선 선체 수색작업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방부는 구조함인 청해진함과 평택함을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현장으로 이동시켰으며, 이들 구조함이 도착해 선체에 연결된 생명줄과 산소 공급장치 등이 가동되는 내일부터 선체 전체에 대한 내부 수색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서해상에서 경계 임무를 수행 중이던 미 해군 상륙강습함정 본험리차드함이 현재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으로 이동 중이며 미 7함대도 지원활동에 나설 것” 이라고 설명했다.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인정신으로 사람 살려주세요”, “제발 살아있기를”, “장비 열악에 환경 최악이지만 힘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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