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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쇼케이스, 찬열 “준비 많이 했으니 멋진 모습 보여줄 것” 자신감

입력 | 2014-04-16 16:24:00

엑소 쇼케이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엑소 쇼케이스

그룹 엑소(EXO)의 멤버 찬열이 쇼케이스에서 컴백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15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엑소(EXO) 컴백쇼’를 개최했다. 엑소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 무대와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됐다.

이날 엑소는 ‘늑대와 미녀’로 쇼케이스를 시작했다. 4개월 만에 컴백한 엑소는 팬들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소감을 전했다.

멤버 타오와 백현은 팬들에게 “보고 싶었다”고 외쳤고 시우민은 “오랜만이죠? 반가워요”라고 말했다. 디오는 “많이 기다리셨죠? 저희도 많이 기다렸어요”라며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찬열은 “굉장히 보고 싶었다. 이번 앨범을 위해 준비도 많이 했다.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엑소(EXO) 컴백쇼’는 삼성뮤직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팬들의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해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앞서 엑소는 11일 신곡 ‘중독’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4일에는 ‘중독’을 비롯한 새 미니앨범 수록곡 5곡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음원과 멤버들의 다양한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 쇼케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엑소 쇼케이스, 너무 궁금하다” “엑소 쇼케이스, 기대된다” “엑소 쇼케이스, 빨리 활동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엑소-K와 엑소-M으로 동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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