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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4타수 4안타 맹활약…‘불방망이’ 가동

입력 | 2014-04-16 11:32:00


‘이대호 4안타’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1경기 4타수 4안타의 맹활약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대호는 15일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야후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4안타 1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날 이대호는 4안타 중 3개를 2루타로 장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10일 세이부 라이온스 전 이후 3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을 기존 0.353에서 0.400까지 끌어올렸다. 이대호의 활약에 소속팀 소프트뱅크는 4-1로 승리를 거두고 10승(5패)에 선착하며 퍼시픽리그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한편, 이대호 4안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대호 4안타, 자랑스럽다” “이대호 4안타, 정말 멋있다” “이대호 4안타, 활약 대단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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