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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여자컬링 코치진 영구제명 등 중징계

입력 | 2014-04-11 03:00:00


여자 컬링 경기도청팀에서 폭언과 성추행 논란 등으로 파문을 일으킨 코치진이 중징계를 받았다. 대한컬링경기연맹은 법제상벌위원회를 열어 경기도청을 지도하던 최모 코치(35)를 영구 제명하고, 정모 감독(56)에게 자격정지 5년의 징계를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연맹은 또 두 지도자가 대표팀 훈련지원금의 잔액을 반납하지 않은 사실을 발견해 대한체육회에 감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