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서 고래 탐사와 관광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출항한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이 광경이 목격됐으며 약 150명의 승객들은 20여 분에 걸쳐 참돌고래 500여 마리의 유영을 지켜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에 발견된 참돌고래는 이마와 부리 사이에 깊은 홈이 패 있는 것이 특징인 가장 일반적인 돌고래로 알려졌다. 몸은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이며 배는 흰색이다.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승객들은 좋았겠다” “돌고래가 500마리나? 엄청나네” “울산 참돌고래떼, 정말 장관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울산시 (울산 참돌고래떼 발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