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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결혼… 과거 드라마 속 웨딩사진 ‘눈길’

입력 | 2014-04-10 10:46:00


▲ 인교진 소이현 결혼… 과거 드라마 속 웨딩사진 ‘눈길’




배우 인교진과 소이현이 오는 10월 부부가 된다.
소이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인교진의 소속사 메이딘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합동 언론발표를 통해“인교진과 소이현이 오는 10월 4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지난 달 초 인교진씨가 소이현씨에게 결혼 프로포즈를 하면서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서로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이전부터 인교진의 아버지가 농담처럼 ‘결혼은 둘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정도로 양가가 가까운 관계를 유지했다”며 “양가 부모님들도 두 사람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한 지 불과 이틀만에 급작스럽게 발표한 결혼 사실을 두고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교진 소이현 결혼, 드라마 속 커플이 현실로 되다니” “인교진 소이현 결혼,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인교진 소이현 결혼, 촬영하면서 호감 생겼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사진=SBS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