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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메디앙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키즈컬쳐센터 ‘아이에게(aiege)’ 오픈

입력 | 2014-04-04 11:54:00


-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에 정식오픈 
- 글로벌 완구샵, 북 카페, 카페테리아 등 키즈컬쳐센터 선보여


보령메디앙스가 오는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키즈컬쳐센터인 ‘아이에게(aiege)’를 오픈한다.

‘아이에게’는 아이와 엄마를 위해 모든 것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으로 제품 전시뿐만이 아니라, 올곧은 먹거리와 키즈북카페, 제품체험 공간 및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완구샵 등으로 구성돼 한 공간에서 다양한 문화체험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를 위해 보령메디앙스는 유럽 최대의 글로벌 완구샵 ‘이츠이매지컬(ItsImagical)을 국내에 론칭,그 1호점을 아이에게 DDP본점을 통해 선보인다. 이츠이매지컬은 ‘아이들을 위한 꿈의 공장’이라는 컨셉으로 완구를 비롯해 악기, 인형, 자전거, 아웃도어 제품 등 유럽 감성특유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제품을 각 연령별, 카테고리로 선보이다. 특히 그 동안 국내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체험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엄마와 아이가 함께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키즈북카페는 도서도 기증 받고 일부는 판매도 하며 그 수익금은 보령사회복지재단인 보령중보재단에 기부해 소비자와 함께 책을 나누는 즐거움은 물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또한 ‘북리펀드’ 제도 운영으로 다 읽은 책을 다시 반납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이맘 플러스 포인트를 부여하며, 또한 도서를 기증해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카페테리아는 아이와 엄마를 위한 올곧은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외부에서 아이들 전용 먹거리를 구입하기 어려운 만큼 키즈카페에서는 건강한 아이를 위한 유기농 음료와 스넷 등을 판매해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별도의 상품코너를 통해 보령메디앙스의 제품들을 다양히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보령메디앙스는 ‘아이에게’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픈 5일부터 8일까지 단 3일간 카페테리아와 이츠이매지컬 매장 내에서 물품을 구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1일 200명)으로 더 퓨어 아임키즈 야외놀이 선크림을 증정하는 것을 중심으로, 이츠이매지컬에서 1만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17일까지 키즈북카페에 비치된 도서 속에서 선크림, 음료권 등이 적혀있는 보물쿠폰을 찾으면 해당 상품을 증정하는 깜짝 행사도 진행한다. 

보령메디앙스는 “아이에게는 보령메디앙스의 올곧은 육아 캠페인 로고인 동시 실천마크이기도 하다”며 “이를 브랜딩한 만큼 단순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닌, 엄마와 아이가 함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즐겁고 유쾌하게 함께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