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메트로하임
이 단지가 들어서는 포승산업단지는 27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2만여 명의 근로자를 배후로 두고 있다. 포승산업단지의 원룸은 대부분 지은 지 10년 이상 돼 시설 노후화가 진행되고 있고 근로자 기숙사도 부족해 신규 공급이 필요한 상태다.
삼성전자가 2016년 입주를 목표로 짓고 있는 수원사업장 2.4배 규모의 평택사업장과 LG전자 디지털파크도 가까워 개발로 인한 수요가 크다. 미군기지 평택 이전까지 맞물려 외국인 임대수요도 많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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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3.3m²당 500만 원대, 1채에 7000만 원대로 책정돼 있다. 1억 원 미만에 투자할 수 있어 20, 30대 수요자들의 문의도 많다. 계약자에게 중도금 무이자 대출을 지원해준다. 회사 측은 “연 12%의 수익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본보기집은 경부고속도로 수원나들목에 있다. 1877-5511
김준일 기자 ji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