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파크와 용현역 출구 인근에는 테라스가 갖춰진 ‘티 하우스’를 만들어 입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에 야외 물놀이시설과 캠핑 공간도 별도로 마련하기로 했다. 또 단지 내에 1.4km에 이르는 순환 산책로인 ‘힐링로드’가 조성되며 100% 지하주차장을 만들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설계된다.
용현학익지구 중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제1, 제2경인고속도로와 개통 예정인 제3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서울로 오가기 편리하다. 수인선 용현역도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용현남초, 용현여중, 용현중, 인항고, 인하대사대부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단지 남측에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신설 부지도 마련돼 있다.
혁신적인 평면도 돋보인다. 전용 59m²도 발코니 전면부에 방 3개와 거실을 일렬로 배치하는 4베이 구조로 설계했다. 또 전용 84m²는 서비스면적을 넓혀 방이나 작업실, 서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 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115m²는 무려 56m² 규모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한다. 본보기집은 용현동 홈플러스 인하점 건너편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이다. 032-876-3971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