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일 ‘달빛동맹’(대구와 광주의 협력을 상징하는 용어)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과 시민 5명을 표창했다. 광주시도 이날 5명을 선정해 표창했다.
대구시 수상자는 △윤효근(정책기획관실 주무관) △최한석(공원녹지과 주무관) △이광조(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공동의장) △최승철(대구시립예술단 사무장) △김경철 씨(대구문화관광해설사회장)이다.
두 도시는 달빛동맹 교류협력을 위해 경제산업과 문화체육관광 분야 등에서 23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채홍호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공로자 표창을 매년 실시해 달빛동맹 사업이 성과를 내는 활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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