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채널A 뉴스 영상 갈무리
‘북한 NLL 포격, 백령도-연평도’
북한 NLL 포격으로 긴급 대피했던 백령도, 연평도 주민들이 귀가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31일 오후 12시 15분 쯤 북한은 예고했던 서해 북방한계선(NLL) 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북한이 쏜 포탄 중 일부가 우리 측 NLL 해상에 떨어졌다.
이에 다라 군 당국은 이날 오후 12시 24분 쯤 백령도 주민 3000명과 연평도 주민 650명을 대피시켰다고 한다.
또한 우리 군의 대응 사격이 종료된 오후 2시 20분 쯤에는 연평도 대피소에 모인 주민 650명을 귀가 조치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군 당국은 북한의 NLL 해상 훈련에 우리 육·해·공군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북한 NLL 포격, 백령도-연평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평도-백령도 주민들 힘내세요”, “이해가 안 가는 북한이야”, “보채는 아이처럼 왜 그럴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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