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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 띠는 달걀 ‘靑卵’ 백화점 등장… 맛은 어떨까

입력 | 2014-03-31 03:00:00


껍질이 푸른빛이 나는 달걀인 일명 ‘청란(靑卵)’이 백화점에 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청란을 낳는 닭 품종인 ‘아메라우카나’의 알을 들여와 30일부터 전국 5개 점포(서울 본점·영등포점·강남점, 경기 경기점(용인), 의정부점)와 식품 전문점인 SSG(서울 청담점, 부산 마린시티점) 등에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아메라우카나는 북미 원주민들이 길렀던 닭으로 이후에 영국과 아르헨티나 등으로 전파됐다. 청란 한 꾸러미(10개)의 가격은 9000원이다.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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