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경상대
‘진주 네 번째 운석’
진주에서 네 번째 운석이 발견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좌용주 경상대학교 교수는 “진주시 가좌동 주민인 김만식(56) 씨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10분 쯤 차를 운전하던 중 경남 진주시 집현면 덕오리 한 도로변 작은 개울에서 검은 물체를 발견 경상대로 찾아와 1차 감정한 결과 운석으로 잠정 판명됐다”고 밝혔다.
발견 지점은 지난 10일 처음으로 운석이 발견된 진주시 대곡면에서 남서쪽으로 1.5km 떨어진 곳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암석은 가로 세로 각각25cm에 높이가 16cm로 무게는 20.9kg로 기존에 발견된 3개 중 가장 큰 암석이라고 한다.
‘진주 네 번째 운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박이네”, “드래곤볼 찾기 같아”, “찾은 사람 복 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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