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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일까?” 여자들만 보는 공연

입력 | 2014-03-28 03:00:00


‘국내 최초의 여성 전용 성인쇼’를 표방해 관심을 끈 ‘미스터쇼’가 27일 개막했다. 공연장인 서울 마포구 롯데카드아트센터에는 여성 관객이 몰려 377석 전석을 꽉 채웠다. 전라의 남성 무용수들이 속옷을 벗고 엉덩이를 노출하는 장면에서는 여성 관객들의 환호성과 비명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미스터쇼’는 만 18세 이상의 여성만 볼 수 있다.

원대연 기자 yeon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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