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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회장 “소치 판정 항의, 확실한 증거 있어야”

입력 | 2014-03-28 03:00:00


오타비오 친콴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이 지난달 소치 겨울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판정과 관련해 대한체육회와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제기하기로 한 제소(Complaints)에 대해 “어떤 결과에 대해 항의하려면 확실한 증거가 제시돼야 한다”고 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친콴타 회장은 27일 “아직 공식 제소를 받지 못했다. 공식 문서가 접수되는 대로 답변하겠다”고 설명했다. 빙상연맹 측은 세계선수권이 끝난 이후인 다음 달 2일경 ISU 징계위원회에 제소 문서를 공식 제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