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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母 “김경진 성형수술 견적 3천만원!”

입력 | 2014-03-27 12:55:00



2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스타들보다 더 웃긴 스타엄마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진은 어머니가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이 "김경진 씨 보다 어머니가 더 웃기다고 소문이 자자하다"고 하자 김경진은 "그래서 어머니가 요즘 연예인병에 걸렸다"고 말했다.

한편 김경진 어머니는 "경진이가 전교 1등을 한 후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는데 성형수술 견적이 3천만 원이 나왔다"며 "얘가 눈도 단춧구멍만 하고 치아도 튀어나오고, 한 번 손을 대면 전체를 다 해야 한다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경진은 "양악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래서 안 했다"라며 "그런데 우리 어머니는 예전에 코 성형수술을 했다"고 고백하며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경진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진, 공부를 잘했구나” “김경진, 어머니 너무 웃기신듯” “김경진, 끼를 물려받았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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