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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시청률 자체 최고…이보영-조승우 동거 시작 효과?

입력 | 2014-03-26 11:54:00


(사진=‘신의 선물’ 시청률/SBS 드라마 ‘신의 선물’ 캡처)

'신의 선물' 시청률

SBS 드라마 '신의 선물'이 시청률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신의 선물) 8회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4일 방송분(8.8%) 보다 1.8%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17일 경신한 바 있는 자체최고시청률 9.7%를 또 한 번 경신한 성적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샛별(김유빈 분)의 살인범으로 의심됐던 한지훈(김태우 분)의 내연녀 주민아(김진희 분)가 관련 없는 인물임이 드러났다. 특히 한샛별의 엄마 김수현(이보영 분)은 유력한 용의자로 의심되는 남자에게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동찬(조승우 분)이 위험에 처한 수현과 샛별을 보호하기 위해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가면서 두 사람의 동거가 시작돼 로맨스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MBC '기황후'는 2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KBS2 '태양은 가득히'는 이날 2.5%로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의 선물' 시청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시청률, 드디어 두 자릿수" "신의 선물 시청률, 점점 더 흥미진진해지네" "신의 선물 시청률, 재밌는데 시청률 적게 나와" "신의 선물 시청률, 이보영-조승우 로맨스 시작"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신의 선물' 시청률/SBS 드라마 '신의 선물'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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