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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7회 오태경 오싹한 범죄 연기에도…시청률 10% 진입 실패

입력 | 2014-03-25 09:40:00


신의 선물 오태경, 사진 = SBS 신의 선물 화면 촬영

신의 선물 오태경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신의 선물)에서 배우 오태경의 오싹한 범죄 연기에도 시청률이 하락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신의 선물’ 7회는 8.8%(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 9.4%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신의 선물’은 시청률 두 자릿수 진입을 앞두고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10% 돌파에 실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용의자로 꼽혔던 장문수(오태경 분)가 아이들을 납치·살해하는 범죄자였음이 드러났다. 이날 김수현은 딸 샛별(김유빈 분)을 찾기 위해 장문수의 집에 방문했고, 문수에 의해 납치된 샛별의 반 친구 은주(조은형 분)를 발견했다. 하지만 수현은 샛별의 친구를 구할 새도 없이 문수에 의해 포박당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기황후’는 24.4%, KBS2 ‘태양은 가득히’는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신의 선물 오태경을 본 누리꾼들은 “신의 선물 오태경, 범죄 연기 오싹했다”, “신의 선물 오태경, 시청률 왜 안 오를까”, “신의 선물 오태경, 연기 최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의 선물 오태경, 사진 = SBS 신의 선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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