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막이 거의 벗겨진 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시험주행 중인 새로운 BMW 컨버터블이 언론에 포착됐다.
사진출처=월드카팬스
20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는 M3 세단과 M4 쿠페와 같은 3.0리터 트윈터보 6기통 직분사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31마력, 최대토크 56.1kg.m를 발휘한다. 6단 수동변속기가 기본 제공되며 7단 듀얼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선택사양으로 탑재된다.
접이식 하드톱을 적용해 총 중량이 약 200kg 가량 늘어났다. 따라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1초의 M4 쿠페보다 오래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