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심석희’ (출처=동아닷컴, 스포츠 동아DB)
김우빈 심석희
'쇼트트랙 여왕' 심석희(17·세화여고)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 배우 김우빈(본명 김현중, 25)을 만났다는 소식이 인터넷에서 주목받고 있다.
20일 스포츠서울닷컴은 김우빈과 심석희가 20일 오후 서울 청담동 한 식당에서 지인들과 만나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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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와 김우빈은 21일 포털사이트 인기 검색어가 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일 심석희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김우빈을 언급하며 "좋아하는데 이유가 없다"라며 스타를 좋아하는 평범한 여고생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와 SBS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도 이상형 김우빈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 소식은 김우빈의 귀에까지 들어갔고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언급해준 심석희에게 김우빈이 고마운 마음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김우빈 측이 직접 심석희 선수 측에 전화해 한 번 식사 자리를 갖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