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아일보 DB
광고 로드중
요금 100원 희망 택시
요금 100원으로 탈 수 있는 희망 택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남 서천군은 지난해 2013년 6월부터 농어촌 버스가 들어가지 않는 마을을 대상으로 ‘희망택시’를 운행했다.
광고 로드중
희망택시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시간은 30분 정도이며 농어촌 버스가 안 들어가 버스를 타려면 30~40분 이웃 마을로 걸어가 타야 하는 곳에 지원되는 것이다.
마을 주민들이 지역에 있는 202대 택시 가운데 마을별로 전담택시 한 대씩을 선정해 사전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1주일에 3~4일간 장날을 중심으로 운행하며 요청된 날짜에 택시가 마을회관으로 들어가 주민들을 수송한다.
요금 100원 희망 택시 소식에 누리꾼들은 “요금 100원 희망 택시, 버스정류장이 먼 곳에 계신 몸이 불편하신 노인들을 위해 필요합니다”, “요금 100원 희망 택시, 좋은 정책이네요”, “요금 100원 희망 택시, 무조건 100원은 아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