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차프만, 타구에 얼굴 맞아 골절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마무리투수 아롤디스 차프만(26)이 20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시범경기 6회 2사 만루서 상대 타자의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피를 흘리며 쓰러진 차프만은 즉시 병원으로 후송됐고, 경기는 그 상황에서 중단됐다. 다행히 의식을 되찾았으며, 왼쪽 눈 주변의 뼈와 코뼈가 부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프만은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며 추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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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