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빈 판 페르시 (Robin van Persie).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맨유-올림피아코스] ‘해트트릭’ 판 페르시 부상으로 실려나가
‘맨유-올림피아코스, '해트트릭' 판 페르시 부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잉글랜드)가 로빈 판페르시의 해트트릭 맹활약에 힘입어 올림피아코스(그리스)를 꺾고 극적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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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 골을 넣으며 맨유의 8강행을 일군 주역 판 페르시가 후반 추가시간 그만 부상으로 일어나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나갔다. 이를 바라보던 맨유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안타까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경기 종료 후, 모예스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판 페르시의 부상은 그렇게 나빠 보이지 않는다"며 "아마도 무릎 뒤쪽에 문제가 생긴 것 같지만, 정확한 것은 아직 모른다"고 판 페르시의 상태를 전했다.
'해트트릭' 판 페르시 부상.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