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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에서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진위 여부 조사”

입력 | 2014-03-19 16:24:00



고창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발견.

진주에 이어 전북 고창에서도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 고창경찰서와 고창군청 등은 고창 홍덕면에 사는 한 남성이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찾았다고 신고한 사실을 전했다.

이 남성은 지난 17일 고창군 흥덕면 동림저수지의 둑 근처에서 이 암석을 주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창에서 발견된 암석은 가로 3㎝, 세로 2㎝ 크기로 검은색을 띠며 현장에서 25∼30개가 무더기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군과 경찰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이 암석이 운석인지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고창 운석 발견 소식에 누리꾼들은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발견, 또 운석 발견?”, “고창 운석 발견, 부럽다”, “운석 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진짠가?”, “고창 운석 발견, 뭔가 수상한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뉴스 캡처(고창 운석추정 암석 무더기 발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