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6일 A&C 아트페스티벌
김지영 작가의 ‘존 레넌’
미술평론지 미술과비평(Art&Criticism)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5일부터 ‘제7회 A&C 아트페스티벌(ACAF)’을 개최한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페스티벌에는 올해 회화와 조각 사진 판화 영상미디어를 아우르는 미술작품 1000여 점이 출품된다.
ACAF는 기본적으로 운영위원들이 심의를 통해 공모에 당선한 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 하지만 구자승 김구림 김형대 김형근 민경갑 박석원 서승원 전뢰진 최종태처럼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유명 화가도 대거 참여했다. 운영위원장인 홍석창 홍익대 명예교수(동양화)는 “한국 현대미술의 경향과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리”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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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환 기자 r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