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리, 아이유 언급/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아이유가 걸그룹 에프엑스(f(x)) 설리의 미모를 극찬한 가운데, 과거 설리의 아이유 언급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설리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자신의 외모가 10위안에 든다고 한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이에 MC들은 "걸그룹 중에 외모로 10위 안에 든다고 말한 적이 있냐"고 물었고 설리는 "선배님들이 내게 '아이돌 중에 미모로 3위 안에 들지 않을까'하고 물어보셨다. 아니라고 했더니 '5위 안에 드냐'고 물어보셨고 아니라고 했더니 '10위 안에 드냐'고 물어보셨다. 또 아니라고 하기 뭐해서 내가 10위 안에는 들 수도 있지 않을까 했던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본인보다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고 설리는 ""태연 언니와 아이유 언니가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아이유는 1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 다시 태어난다면 되고 싶은 사람으로 설리를 꼽았다.
아이유는 "제 컴퓨터에 예쁜 연예인 폴더가 있는데 그곳에 설리의 사진이 가장 많다"며 "제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설리가 가장 예쁘다"고 말했다.
(사진=설리, 아이유 언급/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