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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티파니 체중 48kg이 돼지라고? ‘망언 스타’ 등극

입력 | 2014-03-13 09:42:00


사진제공='라디오스타' 티파니/MBC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망언 스타'에 등극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 태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티파니는 '멤버들 사이에서 핑크 돼지라고 불린다더라'는 질문에 "핑크색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써니는 "티파니가 잘 먹고 복스러워서 장난을 친 것"이라고 말했다.

티파니는 체중을 묻는 질문에 "사실 내가 제일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48kg이다"라며 '핑크 돼지'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 티파니는 키가 162cm이기 때문에 48kg이면 정상체중보다 적게 나가는 편이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소녀시대 윤아와 수영의 열애 사실이 언급됐다. 나머지 멤버들은 "우리끼리는 비밀이 없다"며 윤아-수영의 열애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앞서 1월 소녀시대의 윤아가 이승기와 열애를 인정한데 이어 수영이 정경호와 열애를 인정하면서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티파니 '핑크 돼지', 너무 말랐는데", "'라디오스타' 티파니 '핑크 돼지', 망언이다", "'라디오스타' 티파니 '핑크 돼지', 50kg도 안 나가는데", "'라디오스타' 티파니 '핑크 돼지', 몸무게 적게 나가는 편이다", "'라디오스타' 티파니 '핑크 돼지', 말도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