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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관광도시, “역시 낭만의 도시라서 그런가?”

입력 | 2014-03-12 11:17:00


‘세계 1위 관광도시’

세계 1위 관광도시로 프랑스 파리가 선정됐다.

프랑스 경제지 ‘레제코’는 “파리관광위원회가 호텔 객실 점유율을 토대로 계산한 결과 2013년 한 해 동안 3230만 명의 관광객이 파리를 찾았다”고 전했다.

파리를 관광한 외국인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로 인해 세계 1위 관광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세계 1위 관광도시’로 선정된 파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550만 명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한 것이라고 한다.

국적별로 살펴보면 영국인이 210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인 순이었다.

특히 작년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52.5%나 증가한 88만 1000명으로 관광객 수에서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1위 관광도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가보고 싶다”, “파리 얼마나 좋길래?”, “배낭여행 꼭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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