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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년 된 세계 최고 왕관, 사해 인근에서 우연히 발견

입력 | 2014-03-11 10:01:00


‘6000년 된 세계 최고 왕관’

무려 6000년 된 세계 최고(崔古) 왕관이 발견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9일(현지시각) 6000년 된 세계 최고 왕관이 지난 1961년 이스라엘 사해 인근 사막동굴에서 고고학자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은 세계 최고 왕관 제작시기를 기원전 4000~3300년 사이 청동기시대로 추정하고 있지만 왕관의 주인과 용도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이후 해당 동굴에서 400여개에 달하는 추가 유물들이 발굴되며 왕관의 정체가 밝혀졌다고 한다.

발굴된 유물들은 구리, 돌 등으로 만들어진 그릇과 점토로 제작된 신상(神像) 등으로 고고학자들은 이것이 청동기 시대 장례문화라 추측했다고.

‘6000년 된 세계 최고 왕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000년 된 세계 최고 왕관, 만든 사람 솜씨가 대단하다” “6000년 된 세계 최고 왕관, 주인이 누굴까?” “6000년 된 세계 최고 왕관,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