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퇴사 송별회 가져…“잘 살겠습니다”

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퇴사 송별회

'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퇴사 송별회 가져…"잘 살겠습니다"

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퇴사 송별회

축구스타 박지성의 예비신부 SBS 김민지 아나운서가 퇴사 송별회를 가졌다.

5일 SBS 아나운서국 트위터에는 "'여러분이 저를 그리워하는 것보다 제가 더 여러분을 그리워할거에요. 짝사랑 하듯이…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김민지 아나의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떠나보내기는 아쉽지만 그녀는 어디에 있든지 비타민처럼 상큼발랄할 것을 알기에 기쁜마음으로 보내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또 SBS 아나운서국 트위터는 "비타 민지, 사랑해 자주 놀러와"라는 글과 함께 김민지 아나운서의 송별회 모습도 공개했다.

김민지 아나운서와 박지성 선수는 이번 여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신랑인 박지성의 내조에 집중하는 의미에서 퇴사를 결정했다.

KBS N을 거쳐 SBS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민지 아나운서는 '풋볼매거진 골!'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퇴사 송별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퇴사 송별회, 김민지 잘 살아요", "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퇴사 송별회, 박지성 부럽다", "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퇴사 송별회, 박지성이 결혼을 하다니", "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퇴사 송별회, 김민지 정말 예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박지성 예비신부 김민지 퇴사 송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