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 동아닷컴DB
배우 장혁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하며 오랜 의리를 지켰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5일 “장혁과 최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이후 지금까지 소속사 정훈탁 대표와 18년 동안 함께해 온 의리에 감동 받았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만큼 앞으로도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배우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촬영을 마친 영화 ‘가시’에서는 여학생들의 로망인 체육선생님 준기 역으로 분했다. 4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