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미디어 사전 설명회를 열고 신형 LF 소나타의 디자인과 설계 철학, 안전성 등을 소개했다.
신형 LF 소나타는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차체 구조를 전반적으로 개선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현대차는 주장했다.
신형 LF 소나타의 연료소비효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전 모델의 연비는 2.0L 가솔린 모델 기준 11.9~12.1km/L였다. 일각에선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기존 13.8%에서 51.5%로 올린 신형 제네시스의 연료소비효율이 더 나빠진 것을 들어 신형 LF 쏘나타의 연비가 기존 모델보다 낮을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차의 3차원(렌더링) 이미지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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