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13% 올랐다. 2009년 9월 첫 주 이후 가장 높은 주간 변동률이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가격이 매매가 상승을 이끌었다. 특히 강남구(1.63%), 송파구(1.02%)의 상승 폭이 컸다. 1기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도 각각 0.04%, 0.02% 올랐다.
일부 전세수요의 매매 전환이 이뤄지고 있지만 전세금은 여전히 오르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 전세금은 0.16% 올라 78주 상승했고 1기 신도시 0.01%, 수도권 0.03%씩 상승해 한 주 전과 비슷하거나 오름 폭이 다소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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