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40주년 EBS 봄 개편… 국내 애니메이션 10편 편성
‘뽀통령’ 뽀로로에 이어 대세로 등극한 ‘폴총리’ 로보카 폴리. 로이비주얼 제공
이 밖에 허풍선이 남작의 과학 버라이어티쇼 ‘허풍선이 과학쇼’, 페인트공과 팀파니공들이 리듬과 멜로디를 만들면서 창의력을 키워주는 ‘원더볼즈’, 서점을 배경으로 한 영어 동화 ‘책갈피 요정 또보’가 가세했다. ‘뽀롱뽀롱 뽀로로’ ‘로보카 폴리’ ‘꼬마버스 타요’ 등 인기 프로그램의 새로운 시즌도 시작됐다.
EBS는 국산 애니메이션 제작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해왔다. ‘뽀통령’(뽀로로+대통령)과 ‘폴총리’(로보카 폴리+총리) 신드롬도 EBS에서 관련 프로가 인기를 얻으면서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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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