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궈훙 신임 주한中대사 환영회 참석
추궈훙 신임 주한 중국대사 환영회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수한 전 국회의장, 장상 전 국무총리서리, 이수성 전 국무총리, 김한규 21세기한중교류협회 회장, 추궈훙 대사,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김정례 전 보사부 장관.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추 대사는 이날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주한 중국대사관과 21세기한중교류협회(회장 김한규)가 주최한 환영회에 참석해 “양국이 협력하면 한국은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중국은 국가 부강과 민족 부흥이라는 ‘중국몽(中國夢)’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중 양국은 거의 모든 분야에서 서로 뗄 수 없는 협력의 동반자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한 전 국회의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정몽준 새누리당 의원(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심규선 동아일보 대기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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