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하는 개, 산 정상에서 30분 간… “무슨 고민이라도 있나?”

‘사색하는 개’

네티즌들 사이에서 사색하는 개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을 중심으로 ‘사색하는 개’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사색하는 개는 히말라야를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빠진 듯한 모습으로 앉아있다.

이 사진은 히말라야를 트레킹 하던 한 미국인에 의해 소개됐다. 이 개는 어디선가 나타나 1주일간 자신을 따라 다녔다고 전했다.  

그는 “일출을 보기 위해 새벽 4시에 기상했을 때도 개가 내 옆에서 함께 감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높이 5000m를 넘어서는 산 정상에 도달하자 개는 사진 속 자세로 30분 가량 앉아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색하는 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한 강아지네”, “산 속에서 사는 강아지인가?”,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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