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제안하는 첫번째 제품은 ‘착한 스낵’ 수미칩이다. 100% 국산감자로 만들어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며, 신기술로 시중에 판매되는 생감자칩 보다 지방 함량도 낮다. 당분이 11배나 높은 수미감자를 사용해 감자 본연의 단맛을 느낄 수 있으며, 농심만의 저온진공공법으로 다른 제품보다 지방이 25% 낮다.
수미칩은 감자 생산 농가의 소득 안정에도 기여하는 착한 스낵이다. 국내 식품업체 가운데 최대 규모의 감자구매 기업인 농심은 전국의 450여 개 농가와 사전계약을 맺고 있다. 농심 측은 “지난해는 남부산 감자가 풍년으로 가격이 35%가량 하락했지만, 농심이 대규모 물량을 구매하면서 가격 폭락을 막는 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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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고구마는 예로부터 감저(甘藷)라고도 불렸다”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식으로도 애용되고 있는 만큼, 늦은 시간 응원용 야식으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스낵만으로 출출함을 달래는 데 부족함이 있다면, 쫄깃한 면발과 깔끔한 국물이 매력적인 야채라면을 추천한다. 지방 함량과 열량이 국내 라면 중 최저 수준인 야채라면은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쫄깃한 면발, 개운한 국물, 버섯과 양배추 등 푸짐한 건더기가 특징이다. 야채라면은 트랜스지방 및 콜레스테롤 함량이 제로이며, 육류나 생선을 사용하지 않고 양파, 마늘, 생강, 고추, 양배추, 채심(청경채류) 등 6가지 야채로 만들어 지방이 1g에 불과하다. 열량도 350Cal로 가벼우며 깔끔하고 개운한 맛을 선보인다. 농심은 양파를 익히면 단맛이 나고 버섯을 볶으면 구수한 맛이 나는 원리를 이용해 고기와 해산물 없이도 색다른 감칠맛을 구현했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