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입에 익어 있는 이 표현을 기업이미지로 형성하기까지 유한양행은 고객과 기업 간의 신뢰 형성에 주력해 왔다. 이에 유한양행은 우수 의약품 및 생활용품의 생산으로 오랜 시간 동안 믿음직한 기업으로 성장 발전했다.
김윤섭 사장
내부적으로 대화와 존중을 통한 노사화합의 문화 정착으로 유한양행은 창업 이래 무노사분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회사와 종업원의 커뮤니케이션 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노사합동연수회, 사원운영위원회, 사업계획 심의회, 분기별 경영실적 보고회 등)을 개발 운영해 나가고 있으며 이는 종업원의 적극적인 회사 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것이다.
유한양행은 종업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업계 최초로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스톡옵션(1998년 1차, 2002년 2차)을 실시하는 등 업계 최고의 종업원 복지를 구현해 왔다.
또한 유한양행은 창업자의 기업 정신의 계승을 가장 중요한 핵심 가치로 생각하고 이를 발전 계승시켜 나가고 있다. 제약회사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국내외 의약품 지원 및 학술지원, 보건 후원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다. 창업 이래 무적자 지속 기업으로 매년 높은 매출성장과 성실한 납세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며, 공정경쟁을 통한 건강한 상거래를 유지하고, 환경친화경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