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나(22·KT)와 김효주(19·롯데)가 유럽여자프로골프(LET) 투어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60만 달러)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표로 참가한다.
3월6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블랙스톤 코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개인전뿐만 아니라 18개 국가 또는 국가별 투어에서 2명의 대표가 출전해 팀 매치를 펼친다.
한국은 박인비(26·KB금융그룹)와 유소연(24·하나금융그룹)이 LPGA의 한국대표로 출전을 확정지었고, 추가로 장하나와 김효주가 KLPGA 대표로 출전한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