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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에서 충돌로 우리나라 박승희 선수의 금메달을 놓치게 했던 엘리스 크리스티가 또 실격당했다.
영국의 엘리스 크리스티(23)는 15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1,500m 예선에서 또 다시 실격 판정을 받았다.
엘리스 크리스티는 이날 경기에서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비디오 판독에 의해 실격 판정을 받았다. 정확한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경기 중 지나치게 무리하며 다른 선수들을 치고 파고드는 레이스가 이유인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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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