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이수길씨 사진전동춘동 인천평생학습관서 전시
장터 전문 사진작가인 이수길 씨가 2012년 12월에 촬영한 부산 금정구 노포동 오시게장(노포장) 풍경. 농작물을 팔러 나온 한 노점상이 눈을 맞으면서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수길 사진작가 제공
이 씨가 10여 년 동안 전국 240여 개 장터를 돌며 촬영한 사진들로 ‘사진으로 맛보는 대한민국 장터이야기’ 전시회를 연다.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이며 장소는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인천평생학습관 내 갤러리 나무.
그는 전국 시골장터의 모습을 ‘모정의 세월’ ‘장인정신’ ‘희로애락’ 3가지 테마로 나눠 총 50여 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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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