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14일)을 맞아 서울 고궁의 밤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 종로구 와룡동 창경궁이 11일부터 16일까지 오후 7∼10시 야간 특별 개방돼 전통 가옥의 멋스러움을 선보인다. 창경궁은 매일 1700명(인터넷 1570명, 현장 판매 130명)에게 야간 개방된다. 관람료는 1000원. 경복궁은 12∼17일 오후 6∼9시 매일 1500명(인터넷 1390명, 현장 판매 110명)에게 개방되며 관람료는 3000원.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