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가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사업에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대학은 ‘메디바이오-ICT(정보통신기술) 부문의 연구와 창업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추진단장인 서창수 교수는 “3년간 1500명 창업가 양성, 120개 기업 창업, 최소 10개 기업의 글로벌 진출이 목표다. 창조경제의 모델로 정착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대는 11일 오후 1시 교내 개신문화관에서 고교 1, 2학년과 학부모, 교사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14년도 지역 고교생 초청 모집단위 진로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충북대 80개 전 학과 교수와 조교가 참여해 전공과 진로 및 학사와 관련된 궁금증을 상담해 준다. 또 2015학년도 충북대 입학전형기본계획 설명회도 연다. 043-261-3363
○…충남대가 2014년도 교원임용고사에서 역대 최다인 17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2012년 97명, 지난해 129명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이다. 특히 사범대학의 입학정원이 200명인 점을 감안할 때 합격비율은 86%에 달한다. 특히 이번 임용고사에서 공업기술 분야(기계금속, 기술, 전기전자통신, 건설 과목) 합격자의 경우 전국 선발 인원의 60%(총 243명 선발 인원 중 145명)를 충남대 출신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