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지나도 하루 매출 20% 늘어
면역력에 효력이 있다고 알려진 홍삼은 특히 겨울철, 환절기에 찾는 이들이 많으며 독감이 유행할 때마다 관심을 받아왔다. 2010년 신종플루 감염자가 확산될 당시 홍삼농축액은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최근에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자녀들의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 홍삼을 구입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인삼공사 측은 “설 선물용 수요가 끝나고도 독감이 걱정돼 홍삼 구매에 나서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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