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남북공동개최 논의 없었다”
러시아 소치에 머물고 있는 김진선(68)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이 10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남북한 공동개최를 위한 공식적 논의는 이뤄진 바 없다. 몇몇 국회의원 차원에서 개회식 공동입장을 추진하고는 있지만, 공동개최 수준까지는 아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북한 장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미국의 소리’ 방송에서 “마식령 스키장을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활용할 수도 있다”고 말하면서 남북한 공동개최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소치 티켓구매자들 현장 경기 못 볼수도”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