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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독도 가수’ 서희, 경일대 박사과정 입학

입력 | 2014-02-06 03:00:00


독도 수호를 위한 노래와 활동을 많이 해 ‘독도 가수’로 불리는 서희 씨(59·사진)가 다음달 경일대 대학원 박사과정(지적학 전공)에 입학한다.

서 씨는 2010년 경일대 독도·간도교육센터가 개최한 독도 관련 행사에 축하공연을 한 인연으로 대학원 진학을 결심했다.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는 ‘독도론’이 정규과목이다. 서 씨는 “독도와 영토에 관한 노래가 나라를 지키는 데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연구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공부를 통해 영토전문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