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콘텐츠산업 수출의 효자.
올해 국내 게임산업의 해외 수출액이 전체 콘텐츠산업 수출액의 약 6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4년 콘텐츠산업 전망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콘텐츠산업은 세계경기 회복과 유럽의 재정위기 리스크 감소 등에 따른 신규 수요 창출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7% 증가한 97조9000억원, 수출액도 약 12.8% 증가한 57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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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